[일요서울 | 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성공적 안착을 위해 31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마을복지 디자이너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익산시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보건복지 전문교육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보건복지현장솔루션 기획사업에 응모,선정되어 추진됐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민관협력의 중심이 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읍면동장 및 담당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내용에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강사로 나선 광주 서구 상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기수 민간위원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활동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비영리법인 웰펌 김미경대표는 마을조사(욕구, 자원)의 필요성 및 민관 나눔자원의 공유방안 등 더불어 행복해지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한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익산시 최양옥 복지환경국장은 “익산시는 전체 읍면동을 복지허브화해 시민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복지 기반을 완료하고 민관 전문교육 및 간담회 등을 통해 허브화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마을의 복지리더가 모인 오늘 교육을 통해 민관협력으로 행복한 마을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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