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노면살수에 사용되는 물은 창원시 성산구 생활폐기물재활용선별장의 초기 우수 집수조에 저장된 물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예산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달년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창원시의 중심인 창원대로와 교통량이 많은 창원광장 중심 노면살수로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혹서기 기온상승을 차단하는 등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하겠다”며 도로노면 살수로 인한 차량서행운행 등 불편에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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