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8월1일(화)부터 8월3일(목)까지 ‘2017 경주 중학생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40여명과 원어민 교사 및 한국인 교사 15명이 참여해 화랑중학교에서 사흘간 비합숙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된 중학생 대상 실용영어체험캠프에서 참여했던 학생들의 90% 이상이 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였으며, 올해에도 수준 높은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국적의 원어민강사들과 함께하는 학생참여형 소규모 집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더불어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장광규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평소 책상에서 교과로만 접하였던 영어를 떠나 실용 영어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자신의 꿈을 찾고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즐거운 캠프가 될 것”을 당부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8월1일(화)부터 8월3일(목)까지 2017 경주 중학생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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