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락지 및 다중집합장소 등 집중점검, 21건 처리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가(시장 남유진)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구미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행락지 및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생활민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많은 관광객 수요가 예상되는 금오산도립공원을 비롯하여 지난 5월 개장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는 ‘구미에코랜드,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옥성자연휴양림, 낙동강체육공원, ‘구미산악레포츠공원’등 구미를 대표하는 관광지 및 행락지의 시설물 등을 사전 점검하고 불편사항을 신속처리 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가지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구미역, 구미종합버스터미널, 선산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를 병행 점검함으로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에도 불편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였다.

안전사고 우려사항 및 환경상태가 미흡한 곳 등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신속 통보해 21건을 처리했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휴가철 기간 중에도 행락지 등 다중집합장소를 주기적으로 순찰하여 사소한 불편민원사항 해소에도 힘써, 다시 찾는 관광도시 구미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생활민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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