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부터 3일간 영양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또래문화 조성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열)는 오는 7일부터 2박 3일간 경북영양에 위치한 영양군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솔찬누리화랑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현장체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급식지원,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이번 여름현장체험은 무더운 여름으로 지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고, 바람직한 또래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열)는 오는 7일부터 2박 3일간 경북영양에 위치한 영양군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솔찬누리화랑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현장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현장체험프로그램의 세부내용으로 도전모험 시설, 야외물놀이, 서버이벌 게임, 공동체 미션 활동, 반딧불이 천문대, 도미노,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간 친구들과 공동체의식 함양 및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도자는 “여름현장체험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참가 청소년들이 소중한 경험을 만들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한 현장체험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까지 60명의 청소년을 연간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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