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해남 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생들은 3주 동안 캐나다 토론토 카톨릭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에을 마치고 귀국했다.

캐나다 가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를 통해 안전하게 어학연수를 진행하였으며, 다문화적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동안 박물관, 도서관, 캐나다 전통문화 체험, 토론토 다운타운 체험, 나이아가라폭포 등 현지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세계시민역량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어학연수 복귀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직접 방문한 김종남 교육장은“어학연수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해남의 인재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어학연수의 경험이 앞으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며, 해남과 우리나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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