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8일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과 함께 하는 백세 청춘마당’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과 함께 하는 백세 청춘마당’은 평소 문화생활 기회가 적은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우리의 우수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리고 건전한 여가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체험활동으로 몸과 마음을 수련할 수 있는 ‘다도’와 시원한 ‘민화부채 만들기’를 마련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과 함께 하는 백세 청춘마당’ 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계와 동계로 나눠서 진행하며, 하계는 8월 7일(월)부터 9월 11일(월)까지 매주 1회, 동계는 11월 6일(월)부터 12월 11일(월)까지 매주 1회(총 12회) 무료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노인 복지기관은 국립경주박물관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국립경주박물관은 올해부터 월요일에도 정상 개관하고 있으며, ‘휴관 없는 박물관’ 운영이 본격 확대 시행됨에 따라 7월 1일부터는 박물관 개관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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