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영양 이성열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과 영양고추연구소(소장 권중배)는 오는 8월 10일 주요 고추 재배품종 및 시험품종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군은 설명회에 고추 재배 농업인 등 300여명을 초청해 2017년 고추농사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와 영양고추연구소 관계자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고추품종이 다양하고 품종 특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품종 선택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재배농가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본 평가회를 개최한다.
영양군(군수 권영택)과 영양고추연구소(소장 권중배)는 8월 10일 고추 재배 농업인 등 300여명을 초청해 2017년 고추농사 종합평가회와 함께 주요 고추 재배품종 및 시험품종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주요내용으로 농업기술센터 채소원예담당의 금년도 고추농사 종합평가와 더불어 고추분야 시범사업 중간평가 그리고 영양고추연구소 권오훈 연구사의 고추 품종 특성과 고추밭 병해충 방제요령, 영양고추연구소에서 시험재배 되고 있는 품종에 대한 현장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및 영양고추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추 품종 평가회 및 후기 재배관리 기술교육을 매년 공동개최하고, 재배 품종에 대한 병저항성 검정과 생육 및 품질 특성을 분석해 농업인들이 고추 품종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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