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바라 본 제주 중동선착장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여름철 휴가가 절정이다. 휴가를 즐기려는 수많은 인파로 동해안에 위치한 해수욕장에는 지난주 이미 1300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렸다. 작렬하는 태양만큼이나 바닷가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열기가 뜨겁다.
 
바닷가가 피서지로 인기있는 이유는 시원한 바다가 있기 때문이다. 바닷물에 온 몸을 내던지는 순간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한꺼번에 날아간다. 바닷가는 오감으로 우리의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정면에서 바라 본 제주 중동선착장
  굳이 바닷물 속에 들어가지 않아도 온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바닷바람, 청량감 있는 시원한 파도소리, 바닷물 특유의 짭짤한 냄새들. 하지만 이중에 백미는 역시 쪽빛 바다다. 해안에서 멀어질수록 짙은 푸른빛을 띠는 바다는 자연이 주는 비타민이다.

사진제공: 서울현대전문학교 드론학과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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