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산나물축제를 활용한 대표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결과 보고회를 10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지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영양산나물축제를 활용한 대표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결과 보고회’를 1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영양군의회, 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영양산나물축제 발전방안 연구용역은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전문성있는 축제, 남녀노소 공감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추진했다.

또 전국 최고의 웰니스 축제를 목표로 축제명칭, 장소, 시기, 주제, 새로운 프로그램, 관람객 수용태세 구축 방안, 축제장 행사 공간 및 운영시설의 배치와 활용 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고, 보고회 참석자들은 각자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영양군수는 “영양군이 가지고 있는 자연자원, 인문자원, 농특산물 등을 잘 결합해  기존 축제의 틀을 바꾸어 새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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