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최근 2017년 노인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위탁의료기관 계약을 마무리하고 백신공급량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최근 2017년 노인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위탁의료기관 계약을 마무리하고 백신공급량을 확정했다.
올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계약을 체결한 관내 의료기관은 113개소이며, 백신공급량은 3만2000개로 확정됐다.

북구보건소는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년 사용량 대비 적정수요를 판단해 의료기관별로 적정량의 백신을 배분할 예정이다.

2017년 노인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은 만65세 이상(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9월 26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관내 위탁계약체결 의료기관 현황은 9월 중 포항시홈페이지 공고예정이며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도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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