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난 9일부터 경주시내 약 208개 버스정류장 정보시스템(BIS)에 지문사전등록제를 현출하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경주시의 협조를 받아 지난 9일부터 경주시내 약 208개 버스정류장 정보시스템(BIS)에 지문사전등록제를 현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문사전등록제도는 2014년부터 시행 중인 실종아동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 중의 하나로 지문과 사진·신체 특징 등을 사전에 등록, 데이터화해 실종아동 등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인적사항을 파악해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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