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친절히 제공하여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 추진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시민을 위한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야별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

시는 도시화 가속에 따른 각종 인․허가 민원이 복잡하고 여러 부서와 연결된 복합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접수된 민원의 처리를 주관 및 조율하는 부서를 지정했다.

또한 업무핑퐁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해당 민원의 관련 부서장이 참여하는 ‘민원처리 협의회’를 운영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추진하고 있다.

토지이용 인․허가 민원의 경우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편리하게 사전 상담, 자문 업무를 도와 줄 수 있도록 허가과에 ‘일사천리 원탁실무 협의지원센터’를 별도 운영한다.

또한 업무담당 공무원이 찾아와서 상담해주는 민원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원스톱 인․허가처리 민원서비스를 시행해 민원인이 만족하는 서비스제공한다.

경산시는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민원창구 제 증명 발급 시 신용카드결제 가능’‘야간 여권민원창구 운영’등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 운영해 시민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관공서와 원거리, 인구 밀집지역 등의 특성을 고려해 무인민원발급기 3대 확대 설치해 78종의 제 증명 발급서비스를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해외여행의 일반화와 외교부의 여권발급대행기관의 전국 확대에 따라 직장인의 여권발급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매주 수요일 18:00~20:00 까지 ‘야간 여권민원 창구’를 운영해 일 평균 2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신용카드 이용이 일반화되어 대다수 현금소지를 하지 않는 점에 착안해 민원창구 제 증명 서류 발급 시 민원인의 요청에 따라 소액의 수수료도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친절과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주기 위해 ‘민원담당공무원 친절교육’‘민원공무원 명찰 패용’‘어르신․장애인을 위한‘찾아가는 민원실’운영’‘민원안내 봉사자 운영’‘민원실 환경정비’등을 실시해 친절로 감동을 주는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청 동편 ‘민원안내 봉사자’는 2005년에 시작 올해 12년차를 맞이하는 경산시청의 대표 친절 마스코트로 30명의 시민 자원봉사자로 구성하고 2인 1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최근 민원업무 종류가 많아지면서 시민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어 서비스가 경쟁력인 시대를 맞고 있다며, 경산시도 다양한 민원시책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하고 감동하는 선진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 도입해 민원만족도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시민을 향한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야별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 운영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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