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르노삼성자동차 비롯한 약 40개 자동차산업관련 기업의 후원으로 매년 열리는 대회는 대학생들이 자동차를 설계 및 제작하면서 기술을 익히고 미래 자동차 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2개 대학 186개 팀이 참가했다.
지도교수인 자동차융합대학 이성욱 교수는 “KORA 학생들과 학교 구성원들의 많은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매년 세계대회를 참가하며 쌓아온 노하우들이 빛을 발한 것 같다. 앞으로 더 발전 할 학생들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조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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