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55)가 영화 '미션임파서블 6' 촬영 도중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촬영이 전면 중단됐다.
 
17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크루즈의 부상으로 '미션임파서블 6' 촬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크루즈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미션임파서블6' 촬영에서 스턴트 대역 없이 건물 사이를 뛰어넘는 액션 신을 촬영하다 구조물에 부딪혀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크루즈는 쉰살이 넘은 나이에도 고난도 액션 신을 스턴트 대역 없이 소화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파라마운트는 크루즈가 완전히 회복한 이후에 촬영을 재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로 인해 촬영 스케줄이 불투명해졌다. '미션임파서블 6' 개봉 예정일은 내년 7월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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