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작전 참가 장병과 함께 2년 전 상기하며 단호한 결의 다져

[일요서울ㅣ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육군 26사단은 18일 이성호 양주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고재학 동두천부시장 등 지역 기관장과 내외귀빈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8·20완전작전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는 8·20완전작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당시 완전작전을 지휘한 前 백호포병대대장 이방형 중령이 6·25 참전용사들과 함께 열병 차량에 탑승해 사단 장병들을 바라보며 열병을 하고 있다

'8·20완전작전'은 2015년 8월 20일, 북한이 군사분계선 이남 DMZ 일대로 포격도발을 자행했을 때 신속·정확한 대응사격으로 적의 추가 도발의지를 분쇄한 작전으로 대응사격을 실시한 부대가 26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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