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향토문화와 역사를 집대성하다
이날 위원회에는 오도창 부군수, 대학교수, 지역인사 등 10여명의 편찬위원이 참석했다.
영양군은 군지편찬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편찬을 위한 용역을 착수했으며, 편찬 및 집필진 구성, 기초자료 조사를 수집해 집필에 들어가 2018년 6월까지 편찬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부군수는 “영양군의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군의 변화된 모습을 반영해 영양군의 정체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군민과 후세들의 지역사 교육 자료와 지방사 연구의 입문서로서 최고의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편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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