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지난 18일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바리스타 직업체험활동 후 커피 시음회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청소년수련관이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지난 7월 14일~8월 18일 어간 실습을 통해 전원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기념하며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학교전담경찰관 등 여러 관계자가 참여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지난 18일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바리스타 직업체험활동 후 커피 시음회에 동참했다.
 특히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 김OO은 “학교를 그만두고 목표 없이 지냈는데 이렇게 자격증을 취득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바리스타의 길로 나가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노팔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주경찰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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