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활용한 맞춤형 도서관 정보서비스 ‘도서관통’ 운영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도서관 자료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소식으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맞춤형 도서관 정보서비스 ‘도서관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통’은 최신 도서관 소식뿐만 아니라 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선정하는 다양한 주제와 관련된 도서, 영화, 음악, 신문기사 등 알찬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받아 볼 수 있는 맞춤형 정보 서비스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고양시도서관센터’ 플러스친구를 추가만 하면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바쁜 일정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도 카드 뉴스 형식으로 보다 알기 쉽게 도서관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어 고양시민의 ‘내 손안에 새로운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일방적이고 단순한 정보제공에서 벗어나 양방향 소통을 통한 확장형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