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훈련은 지역주민을 포함한 민·관·군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훈련지역에 대한 지형정찰과 수차례에 걸친 예행연습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더욱 실전적인 훈련이 진행돼 UFG 연습에 의미를 더했다.
훈련에 참가한 본부중대장 김혜란 대위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위급 상황 하에도 즉각적인 대응과 임무수행을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국가와 국민의 생명을 수호하기 위해 싸우면 이기는 최정예 기계화부대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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