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는 27, 28일 전국 동시개봉 영화인 ‘반지의 제왕’ 상영을 위해 영화사측과 협의를 벌이는 등 이달중 2차례에 걸쳐 시범 상영한후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주말 영화관 이용료는 군인·경찰 1,500원, 일반인 2,000원을 징수하고 대관료를 저렴하게 받는 방안 등을 영화사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철원지역에는 지난 80년대초까지 동송·갈말지역에 2~3개소의 영화관이 운영되다 문을 닫은후 90년초부터 2001년까지 200석 규모의 소극장 1개소가 운영됐다.<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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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3.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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