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저도 콰이강의 다리 등 대표 관광상품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홍보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2018 창원 방문의 해’와 창원관광 상품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800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창원시는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중심으로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진해군항제, 저도 콰이강의 다리 등 지금부터 내년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축제와 대표 관광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국 최대 국화주산지에서 개최되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마산어시장, 해양드라마세트장, 저도 콰이강의 다리, 저도 비치로드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 홍보해 분위기 있는 가을여행을 준비하는 관광객을 사로잡았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이후에도 8월 29일에는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D-365일 기념 공식행사인 ‘2018 창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9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 최대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이 창원을 찾을 수 있도록 전방위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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