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도농상생 역량강화교육 실시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는 지난 24~25일 1박2일 일정으로 단양군 대명리조트에서 지역농업 핵심리더로서의 자질 함양 및 변화하는 다채로운 농업현실에 부응하고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 회원 1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산하 버섯연구소 및 음성군의 6차산업 들기름 생산농가(코메가) 견학과 읍면동 활동사례 발표 시간을 통해 각 읍면동의 상황을 이해하고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파주시 농촌지도자회의 단합과 앞으로의 지역특색에 맞는 농촌지도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이갑영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장은 “농업·농촌이 어렵다고는 하나 우리는 이보다 더한 어려움도 화합과 열정으로 이겨왔다”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어려운 역경을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는 12개 읍면 463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으며 후계농 육성은 물론 지역 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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