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전거 도로로 시내 중심지까지 나들이 가요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문산읍 자전거동호회(회장 여명호)는 지난 26일 오후 3시 (구)문산역에서 반성역까지 철도 폐선부지에 최근 임시 개통한 친환경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쾌적한 자전거 도로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원동기 및 농기계 통행금지’와 ‘자전거는 친환경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또 자전거 전용도로 약 6㎞ 주변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해 친환경 자전거 도로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여명호 회장은 이제 문산읍민은 친환경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시내도심까지 생활형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아졌으니 자전거를 이용한 여가활동 증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친환경 자전거 이용 활성화을 위해 “자전거 이용시 안전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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