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수 서장은 “성희롱 피해를 당했을 경우 분명하게 의사를 표현하고 그에 상응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여직원 멘티·멘토제도를 활성화하는 등, 경찰서 모든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진주경찰서는 성비위 예방을 위해 경찰·행정관·주무관·영양사·조리원 등 77명의 여직원 모두를 멘티·멘토를 지정했으며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여직원 특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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