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분경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인근에서 A(6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발견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었으며, 사후강직이 진행된 상태였다.
 
당시 도명산을 등산하던 등산객이 가방과 소주병을 발견해 주변을 살피다가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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