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랑정신 문화 계승을 통한 새천년 정신문화의 고장으로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6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청도군 화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정군석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관내 초․중․고 학교장 및 신화랑단 등 400여명이 참석해 화랑의 날 의미를 더했다.

청도군는 화랑정신 발상지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화랑정신이 담고 있는 의의와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며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매년 9월 1일을 화랑의 날로 제정했다.

청도군은 이날 온누리국악예술단의 ‘타악 퍼포먼스’ 식전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독도사랑 스포츠 공연단의 화끈한 태권도 시범과 더불어 화랑정신의 기원, 지금까지 청도가 걸어온 길, 우리정신 문화가 깃든 화랑 인프라 구축 등 화랑정신 문화 계승을 통하여 새천년 정신문화 고장으로의 발전을 위한 신화랑 비전 전략을 발표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6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청도군 화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화랑의 날 제정 5주년을 맞이해 청도 신화랑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해 나감으로써 ‘미래의 동량’이자 ‘나라의 기둥’인 청소년들이 화랑의 기상을 이어받은 21세기 신화랑 인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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