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서울시 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 전체의원은 11일 양 의회간 유대강화와 지역특성화 사업현장 및 지역 우수사례 비교시찰 목적으로 2박3일 일정으로 경주시 및 경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경주시의회 의원들은 도봉구의회 일행과 간담회를 통해 두 도시간 교류증대와 양 의회의 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 전체의원 14명과 직원 6명은 9월 11일 오후2시 양 의회간 유대강화와 지역특성화 사업현장 및 지역 우수사례 비교시찰 목적으로 2박3일 일정으로 경주시 및 경주시의회를 방문했다.
박승직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의회 의정활동 중에도 불구하고 우리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도봉구의회 이근옥 의장외 의원, 직원 여러분들을 매우 반갑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간 교류와 협력 및 의회 간 선진 의정활동을 주고 받는 알찬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봉구의회 이근옥의장은 “성대히 맞이해 준 경주시의회 박승직의장외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에 돌아가 시민들께 안전한 경주, 관광도시 경주를 홍보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방문인사를 했다.

한편 경주시를 방문한 도봉구의회 일행은 경주시종합자원 회수센터, 동리목월 문학관, 경주세계문화 엑스포공원 등을 방문해 경주시에 대한 문화재 및 공공시설물에 대해 비교 견학하고 경주에서 2일간 머물고 3일차 포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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