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지역균형발전 및 혁신도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열린‘혁신도시 10년, 내일을 묻다’ 포럼행사에 이창희 진주시장이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포럼행사는 12일 한국일보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 공동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준희 한국일보 사장, 정세균 국회의장, 송재호 지발위원장과 각계 전문가가 참석해 혁신도시의 실태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제발표와 토론형식으로 ‘갈 길 먼 혁신도시’란 주제로 이창희 진주시장과 송기헌 국회의원, 정창무 서울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했으며 혁신도시의 현 실태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토론자 발표에서 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체험한 현재의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소개하고 새 정부가 ‘혁신도시 시즌 2’ 추진에 앞서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때라며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기본 토대 위에 혁신도시가 조성된 만큼 큰 틀에서의 방향성 제시 등 정부의 행·재정적 역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이전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과 추진의지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고 지역균형발전의 구심체로서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 산업 기반확대에 국비확보 등 자주적 재원 확보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창희 시장은 지난 2016년부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35% 이상 의무채용과 신설된 공공기관의 2차이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 등 굵직굵직한 관련 현안을 챙겨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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