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 사이공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3회 베트남 호찌민 국제관광엑스포(ITE HCMC)에 참가하여 10월 통영에서 개최되는 “제8회 TPO 총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관광청과 호찌민시 문화관광국이 주최하고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등 인도차이나 반도 4개국이 후원하는 베트남 관광전시 박람회로 유럽을 포함한 많은 국가가 관광세일 마케팅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통영시는 TPO 사무국과 부산, 고양, 전주 등 10개 회원 도시와 공동으로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TPO 관광교역전에도 참가해 국외 관광업계 및 바이어 대상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과 TPO 총회 개최계획을 홍보하여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인지도를 높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City Brand and Tourism󰡑이라는 주제로 10월 18일부터 10월 21일까지 개최될 제8회 TPO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관광시장의 해외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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