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오도창 영양부군수가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4회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은 ㈜이십일세기 뉴스에서 주최 했으며, 그동안 나라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각 부문(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명망 있는 인사들을 발굴하여 시상을 하는 상이다.

역대수상자로는 이명박 전 대통령, 정세균 국회의장,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이석현 전 법제처장 등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후보들이 수상해 보다 뜻깊은 상이 되고 있다.

오도창 부군수는 지난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북도 자치발전담당, 신산업정책담당, 신성장산업과장 등을 거쳐 재작년 7월 영양부군수로 부임했다.

특히 영양군 국비공모사업을 진두지휘해 LPG 배관망사업, 새뜰마을사업, 인구감소지역통합지원, 지역수요맞춤사업 등 굵직굵직한 국비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였을 뿐만 아니라 경북도청 신성장산업과장으로 재직시 경북의 산업지도를 바꾸는데 앞장선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오도창 영양부군수.
오 부군수는 “그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으로 노력한 결과 이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오직 지역발전에 앞장서달라는 지역주민의 염원으로 알고 고향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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