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직 약사․의약품도매상 등 가담하여 범행, 5명 구속, 10명 불구속
유통총책 A씨는 2013년부터 4년 동안 중국에서 불법제조 의약품 184만 8천정(정가로 환산시 277억 상당)을 수입 후, 약국 및 도매상들을 통해 유통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경칠서는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 여죄수사를 통해 공범을 검거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해당 가짜 약들을 국과수, 각 제조회사에 성분검사를 의뢰해 인체 유해성분 함유 여부를 파악중에 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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