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시장ㆍ군수협의회(회장 이창희 진주시장)는 13일 오전 11시 창녕군 동훈힐마루컨트리클럽 회의실에서 경남시장ㆍ군수협의회 제77차 정기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전국・경남협의회 주요 추진사항 보고, 안건심의, 시군 홍보자료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의 후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와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창희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국회 개헌특위에서 지방분권개헌과 관련해 전국순회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방분권이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으며 우리 협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질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축제의 계절을 맞이해 지역마다 특색 있는 축제가 개최되는데 상호 협력을 통해 경남지역의 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도내 18개 시군의 단체장으로 구성된 경남시장ㆍ군수협의회는 매 분기별 1회 정기회를 개최해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