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2일부터 13일까지 2회에 걸쳐 각각 1박 2일 동안 동의보감촌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매년 실시하는 행정능률연찬회와 달리 개인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이 곧 활기차고 웃음 넘치는 직장생활의 시작이라는 행복라이프 특강, 기(氣)체험 및 약초 족욕 등 평소 직원들이 접하지 못했던 항노화아카데미의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송병권 진주시 부시장은 연찬회에 참석한 직원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그 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healing)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년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 충전으로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찬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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