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3일~24일 양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양주체험관광농원에서 ‘2017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

천일홍 축제가 열리는 양주체험관광농원(양주시 광사동 731번지 일원)은 12만4708㎡(37,000평) 부지에 1000만 송이의 천일홍을 비롯해 핑크뮬리, 정원장미, 황화코스모스, 꽃댑사리, 가우리, 칸나 등 50여종의 다채로운 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2016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등 사진촬영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문화공연과 천일홍과 연계한 특색 있는 경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을의 문턱,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보랏빛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공연으로는 예원예술대 학생들의 뮤지컬 공연, 한버들 전통문화예술단의 길놀이와 사물놀이 공연, 양주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해 ▲23일에는 박해미, 코요테, 서문탁, 박현빈, 달샤벳, 스페이스A, A_De 등과 함께하는 감동콘서트가 열린다. ▲24일에는 정동하, 홍경민, 퓨젠엠씨, 박정수, 오비너스 등 유명 연예인 초청 천일홍 퓨전콘스트가 열리며 공연 후에는 가을 밤 보랏빛 천일홍 꽃밭을 아름답게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변함없는 사랑의 축제의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천일홍 관련 체험프로그램으로 캘리액자, 열쇠고리, 도자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문패만들기 등이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우드 마커스 체험, 컬러비즈, 클레이 공예, 양초 만들기 등이 ▲전통 체험 프로그램으로 부채 수묵화, 가훈써주기, 별산대놀이 체험, 천생연분마을 연잎차, 연비누 만들기, 도깨비검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연계행사로 천일홍 사진전시회, 꽃보다 가족 그림그리기 대회, 양주시 우수농축산물 판매, 사회복지박람회, 가상현실 VA/AR체험, 소방안전체험, 군 장비 전시회 등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축제장 일원에서는 버스킹과 야경 연출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 밤 흥겨운 음악과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만개한 천일홍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가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전국 최대의 천일홍 군락지를 계절별 개화시기가 상이한 다양한 꽃 단지로 조성하여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가꾸고 있으며 아름다운 꽃들과 조화된 전망대와 무더위 쉼터 설치,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힐링의 장소를 제공한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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