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기능성 특수사료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주)현대특수사료도 오징어부산물 등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주)대호물산과 (주)케이엘라인, 스피아텍은 동해안 패류나 오징어 연골 등 해양생물자원을 소재로 한 상품을 개발 중이다. 또 PBI는 패각을 이용, 바이오 필터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현복식품은 오징어 껍질로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을, 유니폴은 해양생물자원 및 미생물을 활용한 의약품 소재를 각각 개발하고 있다. 강릉시는 지난해 해양수산자원지원센터내 15개 업체의 매출액이 190억원에 이르고 256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강원일보>
- 기자명
- 입력 2004.12.13 09:0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