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3040세대 직장인이 많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전기초자코리아, 출판도시 등 관내 사업장과 육군 제2196부대, 1사단 등 군부대를 포함해 운정 이마트, 운정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이용객 등 2만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캠페인 기간 사업장 통근버스와 사내 전광판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동영상을 송출했고 지난 9일에는 파주시가 주최하는 ‘파주포크페스티벌’과 연계해 3만 여명 관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등 유관기관에서도 홍보물 게시, 교육자료 활용 등 기관별 맞춤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인식개선이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 합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연중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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