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지난 13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유사시 피난에 취약할 수 있는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사랑의 나눔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지난 13일 추석명절을 맞아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사랑의 나눔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왼쪽 네번째 안태현 경주소방서장)
이번 추석 연휴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유례없이 긴 연휴가 이어지기 때문에 유사시 대피가 어려운 환자들이 다수 이용하는 요양병원을 방문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위험요소 사전 제거와 화재예방 등 자체 안전관리를 독려했다.

또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전하고 바디워시 등 추석 위문품을 전달해 명절의 따뜻함을 더했다.

안태현 서장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온정과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화재예방 당부뿐만 아니라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경주소방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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