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귀중한 자료들을 제공 또는 기증하여 주세요!"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이해 “국립공원 지정 반세기를 회고하고, 미래발전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리산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중요·희귀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전경
   수집대상은 사진, 영상물, 출판물, 신문스크랩, 그림, 노트 등 지리산국립공원과 관련된 역사적·문화적으로 가치가 있는 기록물뿐만 아니라 등산, 탐사, 구조, 행사, 공원관리 등에 사용된 각종 장비나 물품, 옷 등 개인 소장품이다.

수집기간은 10월 10일까지이며, 수집된 물품은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산청군 시천면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국립공원 지정 50주년 특별전시회'에 전시할 예정이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덕성 자원보전과장은 “수집된 자료는 심사를 거쳐 소정의 상품권과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으로, 소중한 자료를 소장하고 계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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