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와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청송 등 11개 시·군)는 15일 대전·충청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공사와 협의회는 지난 14일 대전역 광장에서 추석연휴기간 동안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경북북부지역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는 등 관광홍보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전역 광장과 대합실에서 ‘경북북부로 떠나는 힐링여행’이라는 테마로 홍보부스 운영 및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역 특산품 시식, 퓨전국악공연, 퀴즈이벤트 등 전통문화가 가미된 홍보활동을 통해 경북북부지역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행사 참가자 이주연(27세)씨는 “평소 경북지역에 관한 관광정보를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연휴기간에 가까운 경북을 여행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추석연휴와 가을여행주간을 앞두고 경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와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청송 등 11개 시·군)가 15일 대전·충청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섰다.
 김대유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은 “대전·충청지역과 경북은 교통접근성이 우수하여 언제든 편하게 오실 수 있으며, 추석연휴기간 동안 할인행사, 공연 등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 가을여행은 경북에서 힐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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