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회장 정자영)는 18일 11시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8기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사천시장을 비롯한 사천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및 경남도부의장이 자리를 같이해 민주평통 18기 출범을 축하했으며, 통일준비를 위한 구체적이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8기 구성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출범식에는 18기 협의회장, 간사 임명장 전수, 지역내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에 및 18기 사천시협의회를 이끌고 갈 정자영 협의회장의 취임사, 사천시장의 축사에 이어, 18기 간부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는 광역의원, 기초의원을 포함한 지역대표위원과 직능대표위원 49명을 중심으로 간사 (송설길), 부회장 (이종범, 김영애, 김희선), 기획운영분과위원회(위원장 박덕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동현), 문화예술분과위원회(위원장 박기연), 여론수렴분과위원회(위원장 정지갑),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최영숙), 탈북민지원분과위원회(위원장 엄종식), 남북교류협력분과위원회(위원장 이근실)로 구성되어 임기 2년동안 지역에서 통일 공감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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