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13회 서울평생학습축제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

행사 주제는 '100세 시대 러닝메이트, 서울평생학습축제'로 축제행사와 학술행사가 진행된다. 

축제행사에서는 학습동아리 공연발표 및 작품전시, 문해골든벨 및 문해시화전, 평생학습 스팟·드론·모션스캔 체험, 서울학습 사진 아카이브,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홍보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학술행사에서는 평생학습 릴레이 강연회, 평생학습 우수 사례발표로 이뤄진다. 평생학습 릴레이 강연회는 3명의 연사들이 학습자들과 평생학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관계자는 “평생학습이 기존 학습과 차별되어 강조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학습자 흥미에 기초한 자발성이다. 행사장을 방문하여, 진심으로 좋아서 공부한 참가자들과 학습의 기쁨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