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민원실'에서 ‘열람, 팩스 전송’ 서비스 추가 제공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은 "국세청은 '모바일 민원실'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민원인이 국세증명을 열람하고, 팩스 전송(제출)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열람, 팩스 전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금까지 제공되던 서비스는 국세증명 신청, 재개업 신고, 휴폐업 신고 등 8개였으나 이번에 납세증명서, 소득금액증명, 사업자등록증명, 사실증명 등 14종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민원인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국세증명을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고, 증명서 제출이 필요한 금융기관 등 증명 수요처에 팩스 전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최근 민원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총 사업자등록 내역도 사실증명 유형으로 추가하여 서비스 종류를 확대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납세자와 소통하고, 민원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민원실'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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