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지난 19일 경북관광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2018년 경북관광마케팅 전략과제 발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지난 19일 경북관광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2018년 경북관광마케팅 전략과제 발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경북도, 경북도관광공사와 대구경북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심도 깊은 토론과 경북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경북도 산하 기관간 업무협업을 통해 경북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2018년 신규 추진사업에 대한 중지를 모으는 등 기존의 수동적인 관광마케팅 추진방법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전략적이고 적극적 형태로 이루어 졌다.

이번 보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새정부 경북관광의 정책적 방향성을 짚어보고 현재 관광트렌드 분석과 수차례에 걸쳐 발굴한 “경북 삼시세끼 프로그램 운영” 등 46개 신규 경북관광 뉴-마케팅 전략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정책제안을 하는 등 중․장기적인 추진계획과 더불어 2018년 신규 추진사업에 대한 집중 토론회를 가졌다.

경북도관광공사 전무이사는 “국내•외 관광여건이 어려운 시점에서 이번 전략과제 보고회는 어느 때보다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형태로 이루어 졌으며, 경북도 산하 유관기관 상호 협업을 통해 이루어 낸 성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경북관광의 중심적 역할 수행을 위하여 시․군 등 협력 증진에 노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