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20일 경주 힐튼호텔 오크룸에서 ‘우양산업개발㈜힐튼경주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힐튼호텔과 리조트 체인의 미래 세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힐튼경주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의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26명에게 1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17학년도 1학기 장학금으로 총 8명의 학생에게 4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남철 힐튼경주 총지배인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힐튼 경주 간 재학생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힐튼경주호텔에서 해마다 꾸준한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힐튼경주와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20일 경주 힐튼호텔 오크룸에서 ‘우양산업개발㈜힐튼경주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는 1984년 관광경영학과로 첫 입학생을 받은 후 현재까지 관광, 레저, 이벤트, 호텔, 카지노 전시기획, 리조트, 컨벤션, 외식 등의 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대학 특성화 사업(이하 CK사업)에 ‘관광창업 인재양성 사업단'이 신규사업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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