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1일 공시를 통해 신한(005450)을 공시번복에 따른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한은 지난 8월22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들어설 3·1독립운동기념관 건립공사를 775억1480만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하지만 일주일 뒤 “사업예산 미확정으로 인해 계약이 해지됐다”"고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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