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회에서 재가복지세대 50명에 방문 전달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한전KPS(주)삼천포사업처(처장 표청수)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적기업 '한터'에서 장애인이 생산한 참기름과 참깨 등으로 구성된 시가 150만 원 상당의 선물 50세트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단체인 천사회(회장 신연자)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재가복지세대 50명에게 직접방문 전달하고 건강을 묻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표청수 처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해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한 ‘희망터전 만들기’사업, 전기설비 점검 재능기부, 장애인 역사탐방 및 요리교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나고 있다.
 
한전KPS(주)삼천포사업처는 경남 고성군 하이면에 위치해 있으며, 1989년 사업을 시작해 1996년 공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우리 모두 주인되는 노사한마음 운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불우이웃돕기, 지역협력사업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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