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의회 시흥상담소가 시흥시 목감IC입구 지하차도 부근 주정차로 인한 불편 민원을 해결해 지역주민의 고충민원 해결사가 되었다.

지난 5일 시흥상담소에 시흥 목감IC입구 지하차도 부근에 계속적인 불법 주차로 인하여 차량 정체가 심하다는 지역주민의 민원이 제기되었다.

주민 김모씨는 매일 출퇴근으로 목감IC를 거쳐가는데 안전지대와 지하차도 양쪽 도로에 레카차, 사고차, 유조차, 트럭 등으로 출퇴근 시간에 목감IC에서 신천동 방향으로 빠지는데만 30분씩 밀리고 있으며 인근에 레카차들이 많이 모여 있고 도로에 사고차들이 방치되어 있다는 내용이었다.

시흥상담소에서는 현장답사를 통해 사실을 확인, 김씨의 민원을 즉시 시흥시 교통정책과에 통보하고 조치를 요구하였다. 이에 시흥시청 교통정책과 주정차질서팀은 9월7일 사고차 견인 및 주정차 단속을 통해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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