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년간 8개 읍‧면 2,010세대 5,000여명 수혜

[일요서울 | 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06년부터 12년간 실시해온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54개 대상지 중 마지막 2개소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해 8개 읍‧면 지역 2010세대 5000여 명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농촌지역 상수도 공급은 민선6기 시장공약사업의 하나로 총사업비 173억 원(국‧도비 144억 원)을 확보해 농촌지역에 175km의 급‧배수관을 부설함으로써, 동지역에 비해 상수도 소외 지역인 읍‧면에 물공급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됐다.

최규호 수도과장은 “구미시가 농촌지역 상수도 공급을 통해 개인의 사회적 지위, 경제적 능력에 상관없이 모든 국민이 공평하게 물 서비스를 제공 받아야 한다는 물 복지를 완벽히 실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노후관 개체 등을 통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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