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장성 조광태 기자] 전남 장성군민들의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장성군은 29일 장성공설운동장에서 제40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과 제24회 장성군민 체육대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유두석 장성군수, 이개호 국회의원(담양·장성·함평·영광), 김재완 장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출향인사, 군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명실공히 장성군의 최대 행사라 할 만하다.

올해 군민의 날(10월 1일)은 공휴일(9월 30일~10월 1일)과 추석 연휴(10월 3~9일) 사이에 끼어 있다. 군민 참여와 선수 출전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읍·면 체육회장과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일정을 앞당겼다.

군민 체육대회는 상무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시가행진과 읍·면 특성을 살린 입장식을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9개 정식종목(육상, 마라톤, 축구, 배구, 씨름, 게이트볼, 협동줄넘기, 풍선 달리기, 가위바위보 챔피언)과 1개 시범종목인 그라운드 골프 경기가 열린다.

기념식에선 장성군민의 상 시상식도 열린다. 이정수 두성도시건설 대표가 본상을, 변온섭 봉암서원 이사장이 교육문화예술 부문상을, 이기만 장성엔사과 대표가 농업 부문상을, 박경철 육군본부 주임원사가 향토방위 부문상을 수상한다.

28일 실시하는 전야제 축하공연 무대에는 남진, 박윤경 등 유명 가수가 오른다. 변검 마술쇼, 아크로바트 묘기도 마련됐다.

장성군은 주요 도로변과 읍·면 시가지에 현수막을 게시해 군민의 날과 군민 체육대회를 알린다. LED전광판 홍보도 병행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민들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군민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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